고대진 참전유공자, 커뮤니티센터 기부
고대진(87) 6·25 참전유공자가 4일 자택에서 이은애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장에게 1000달러를 전달했다.고 유공자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는데,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바라며 몸과 마음을 드리는 마음으로 약소한 금액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은 ”독립기념일에 동포 한분의 정성과 감동적인 사연이 담긴 후원금을 받게 됐다”며 “우리 한민족의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의: 571-235-8997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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