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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주택소유자 23% 해외 출생

해외 출생자들, "주요 대도시, 고급 주택 소유 경향"

워싱턴 메트로 지역 주택 소유자 중 23%가 해외에서 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모기지 업체 '렌딩트리' 발표에 따르면 이같은 주택소유자 중 해외출생 비율 전국 9위에 해당한다. 또한 주택소유비율은 63.6%로 나타났다.

볼티모어는 30위로 주택 소유자 중 해외에서 태어난 이들의 비율은 6.8%였다. 버지니아 리치몬드 등 남부지역은 36위, 버지니아 주 전체는 37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해외 출생자들의 주택 소유가 가장 많은 곳은 플로리다 마이애미(41%)로 조사됐다.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인구 중 해외에서 출생한 국민의 비율은 13.7%로 1910년 이래 최대규모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학력, 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이민자들의 50대 대도시 거주 비율이 높으며, 고급 주택 소유 비율 또한 높다는 사실도 파악됐다.



주요 10대도시의 해외 출생자들이 소유한 주택의 평균 가격은 49만2000달러에 달했다. 조사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시티 리서치 사가 진행했다.


이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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