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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인정하지만, 선관위 믿는다”

남문기, 후보 등록 뒤 소감 밝혀
5월 18일 달라스서 미주총연 선거

29일 버지니아 레스턴 소재 미주총연 사무실에서 남문기 후보(왼쪽에서 4번째), 유진철 선관위원장(왼쪽에서 3번째)이 등록 서류를 들고 있다.

29일 버지니아 레스턴 소재 미주총연 사무실에서 남문기 후보(왼쪽에서 4번째), 유진철 선관위원장(왼쪽에서 3번째)이 등록 서류를 들고 있다.

남문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28대 총회장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약간의 불공정은 인정하지만, 선관위를 믿는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29일 SNS를 통해 “선관위 7명 모두가 현 회장 박균희 후보가 선출했고, 정회원 명단도 다 가지고 있는 등 약간의 불공정은 인정한다”며 “그러나, 공정하도록 선관위에서 노력해주기를 다시 한번 바란다. 우리는 전부 총연 안에서 식구이고 친구, 영원히 같이 가야 할 미주총연 회원이다”라고 말했다. 남문기 후보는 내달 18일 텍사스주 달라스 소재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박균희 현 회장과 대결하게 된다.

남 후보는 선관위 등록 전 여러가지 소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돈 5만불을 넣으면,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으로 저를 퇴출시킬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며 “결국 저는 정식으로 선거하는 것을 택했다. 축제 분위기에서 선거가 치러지길 바라고, 비밀선거·직접선거·보통선거·평등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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