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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가 안방 보여줘…해커들, TV 카메라 조작해 들여다 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8/01 18:28

스마트TV에 내장된 카메라를 해킹, TV를 보는 사람의 모습을 훔쳐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NN머니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보안업체 iSEC는 삼성전자의 2012년형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해킹이 가능했다고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랙햇’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된 직후 삼성전자가 스마트TV 해킹 방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긴 했지만 해킹이 가능했다는 사실은 인터넷과 연결된 앱, 마이크, 카메라 등을 원격 조종,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보안상 우려를 낳고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iSEC는 해커가 스마트TV의 보안상 허점을 이용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내장 카메라를 작동시키고, 스마트TV를 통한 인터넷 유저를 은행계좌 정보 등을 훔치는 악성 웹사이트로 유도할 수 있었다고 공개했다.

CNN머니는 스마트TV뿐만 아니라 원격 조종이 가능한 보안카메라나 전등, 히터, 각종 잠금장치 등도 해킹에 노출될 수 있지만 방지책은 그리 많지 않아 보안상 우려를 낳고 있다고 전했다.

iSEC는 카메라 해킹에 대비하는 최선책은 카메라 렌즈에 테이프를 붙여 가리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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