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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4발 발사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2/28 04:44

강원도 깃대령서…5년만에
북의 화전양면 전략으로 추정

북한이 27일 오후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동해안으로 발사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북한이 이날 오후 5시42분부터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200㎞ 이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 미사일이 스커드 계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발사와 도발에 대비해 감시태세를 강화했다.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발사는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군은 지난 24일 밤 서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세 차례나 침범한 데 이어 이날 미사일을 발사한 배경을 분석 중이다. 군 당국자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로 남북관계의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상황에서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공군 등 군사적 대응 훈련이 줄어든 상황에서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훈련에 대한 반발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동해와 서해에 배치했거나 실전배치를 앞둔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수시로 진행하지만 발사 시점이 화전(和戰) 양면전술일 수 있다는 뜻이다.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예정됐던 UAE 왕세제 만찬 참석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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