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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의 콜로라도 2004년 전망

일자리 늘고 약간 회복될 것

콜로라도에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라고 이코노미 닷컴(Economy.com)의 경제학자 마크 잰디가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친숙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많은 경제학자들이 작년 이맘때에 대해 이렇게 예측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신 콜로라도의 경제는 또 한번 요동을 쳤었다.
직업전선에서는 2002년의 42,000개 일자리 감소에 이어 2003년에 19,000개까지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또 기록적인 숫자의 콜로라도 주민들과 비즈니스들이 작년에 파산 신청을 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전국적으로 탄탄하게 회복되고 있는 경기로 인해 앞으로 주의 경기도 좋은 기대가 예감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후의 미국 경기가 2003년 마지막 3개월에 약 4.5% 확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것은 심지어 20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던 3사 분기의 8.2%에 뒤이은 것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제학자 록키 스캇은 이전에는 낙관론을 표명하는 이들이 경제학자들뿐이었지만, 이제는 지역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들도 수요를 맞추기 위한 추가 고용을 논의할 정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에 이어, 경제학자들은 경기가 계속 이어지는 낮은 인플레이션과 약간만 인상되게 될 이율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그러나 주의 경기 회복은 주가 기술 관련 산업의 붐으로 80,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던 2000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자들은 빈약한 고용 성장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인 2003년 미국 경기에 대해 일자리 없는 회복ꡓ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경제학자들은 더 많은 회사들이 텅빈 재고 선반에 물건을 다시 채워 넣기 시작함에 따라 올해 사라졌던 일자리들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달러화 약세는 올여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콜로라도로 끌어들임에 따라, 주는 10년 동안 유례없이 많은 관광객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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