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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업계 일자리 손실 완화 시작

그러나 회복까지는 갈 길 멀어

콜로라도의 테크놀러지 업계가 이전의 번영하던 강력한 자아를 되찾기 위해서는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제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특히 하이 테크업계를 비롯해 아직도 많은 업계에서는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지만, 적어도 일자리를 잃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경제학자들와 산업계 지도자들은 콜로라도에서 하이 테크 일자리 감소가 한꺼번에 수백 명을 대량해고 하던 2001년과 2002년과 비교할 때 확실히 줄어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덴버 지역은 2003년에 약 13,000개에서 20,000개의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것은 2002년의 40,000개 이상의 일자리 감소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덴버 지역에서 실업 보험에 대한 클레임도 줄어들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같은 하이-테크 프런트 레인지 도시들의 경우, 해고가 60%까지 줄어들었다.
심지어 일부 테크놀러지 회사들은 다시 고용을 시작했다.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하이-테크 회사들 중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인 브룸필드의 레벨 3 커뮤니케이션스는 작년에 전세계에서 약 250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하고, 주와 다른 곳에 수백 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채용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이 회사는 2001년부터 2003년 초까지 3,000개의 일자리를 없앤 바 있다.

전국적으로 청사진은 더욱 밝다.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있으며, 3사 분기에 8.2%가 성장했다.
2003년 마지막 주에 실직 수당을 신청하는 사람의 수는 15,000명이 줄어든 339,000명으로, 거의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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