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E-470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성장 계획

19개의 개발 계획 승인

E-470를 따라 토지를 개발하려는 시 지도자들의 야심에 찬 계획안은 오로라의 크기를 최소한 25%까지 확장시킬 예정이다.

"현명한 성장"이라고 불리는 이 계획안으로 관계자들은 향후 50년 안에 적어도 100,000명의 주민들이 추가로 오로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오로라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제치고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가 될 수 있게 된다.

이 계획안은 오로라 경계 지역 안으로 57 스퀘어 마일을 추가해 38,000채 이상의 신축 주택을 비롯해, 23개의 초등학교, 두 개의 중학교, 세 개의 고등학교 등 30개 가량의 새로운 학교와 14개의 소방서를 짓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이 계획안은 파크 메도우 몰과 대적할 수 있는 다섯 개의 혼합용도 센터를 필요로 하고 있다.



시 계획자들은 이 고속도로 지역의 거의 모든 스퀘어 마일을 계산에 넣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개발의 실질적인 목적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자리를 오로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로라는 68%의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직장을 가지고 있어 베드 타운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E-470 고속도로를 따라 계획된 세 개의 주요 비즈니스 공원은 덴버 테크 센터나 다운타운 덴버와 비슷한 사이즈로 70,000개에서 9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오로라 시 지도자들은 1998년부터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사용하는 마스터 토지 사용 계획안에 대한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19개의 개발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7개는 검토 중에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