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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에 마약 탐지견 투입하자는 의안 제기

하와이 공립학교에 마약 탐지견을 투입하자는 의안이 제기되고 있다. 맥킨리 고등학교장 오카무라는 학교에 마약 탐지견을 들이려 했으나 교육부 정책과 학생들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로 무산되었다.

그러나 오카무라 교장은 4월6일 공청회를 통해 수정될 교육정책 개정안이 마약 탐지견 제도의 실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새로운 개정안은 학교 교장, 관리자의 지시 아래 학생들의 사물함 조사를 허용할 것으로 보이며, 마약 탐지견 역시 불법 마약을 탐지하는 방편으로 허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카무라 교장은 “학생들의 권리와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지만 학교 캠퍼스를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몇몇 사립학교들은 지난 몇 년간 마약탐지견을 도입하기도 했으나 공립학교에서는 교육부 의원들과 교장들의 반대로 실행되지 못했었다.

오카무라 교장은 마우이에서 교육감으로 재직 당시 마약 탐지견 제도의 뛰어난 성공을 예로 들며, 그 당시 학생들의 캠퍼스 내 마약 소지가 0%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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