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위해 공무원 임금삭감으로 절충할 계획

린다링글 주지사는 다음 2년간 공무원들의 임금과 베네핏 삭감을 통해 2억7,800만불을 확보하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노동조합과의 협상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이며 의원들은 의회가 폐회되기 전까지 협상이 종결되지 않을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지사는 교육지원을 위한 경기부양기금으로 이번 회계연도의 9천만불 적자를, 공무원 임금 삭감으로 다음 2년 간 1억6,500만불을 절충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주 상하원 의원들은 이번 계획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주지사 측은 의회가 폐회되는 5월초 이전 노동조합과의 단체 교섭이 마무리되길 원하고 있으나 이번 협상이 결렬될 경우 6월 말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