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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주 정신질환자 치료에 악 영향

하와이주 정신건강 치료 프로그램의 지지자들은 경기침체가 병원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하와이주립병원의 170만불 예산 부족으로 다음 회계연도의 서비스 감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네오헤에 위치한 주립 정신의학병원의 지난 달 환자 수는 168명으로 작년보다 192명이 감소되었다. 이는 사회로 돌아갈 준비가 된 환자들의 복귀를 서두른 탓으로 지지자들의 호응을 얻기는 했으나 정신건강 치료서비스의 큰 축소가 환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염려를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지자들은 병원 예산에 구멍이 커지면서 지난 2004년 이래 연방정부의 감독하에 실시된 병원개발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 프리도비치는 병원이 이제까지 주요 자금삭감을 면했으나, 초과근무, 유틸리티, 식약품 등에 대한 비용을 절감해야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용절감에도 불구, 병원은 이번 회계연도에 170만불이라는 예산적자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의회의 예산 절감으로 인해 다음 회계연도에 환자 수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주립병원은 주내 유일한 공립 정신건강의원이다. 환자의 99%가 형사법원에서 송환되었으며 40%는 중죄를 범한 사람들이다. 2007 회계연도에는 226명의 새로운 환자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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