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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교육위원들 주지사 맹 비난

주 교육부 위원들은 주지사의 수석 정책고문 린다 스미스에게 연방정부의 교육지원기금을 주 예산에 사용하겠다는 주지사의 계획을 “부정직한 낭비”라고 표현하며 비난했다.

지난 2일 저녁 교육부와 주지사 수석정책고문 간 열린 특별 회의에서 교육부 이케다 위원은 “주지사의 계획이 연방법의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추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으나 스미스 정책고문은 주지사의 계획은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에 해당된다고 답했다.

가이드라인은 교육 지원금이 2006년 수준보다 높을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부 예산은 2006년의 180만불보다 높은 240만불이다.
스미스는 “이번 계획이 법에 위배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지사는 연방정부의 보조기금을 교육개발에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주의 교육부 지원을 줄이는 계획을 고려 중”이라 전했다.

하와이주는 연방정부로부터 공립 교육을 위한 1억5,700만불과 정부를 위한 3,500만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주지사는 교육부에 주어질 기금을 주 예산 절충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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