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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인선 난항

연봉 15만불 육박... 시장 보다 높아

호놀룰루시 통근전철 건설계획의 윤곽이 잡혀가며 44명의 경영진 채용이 첫 번째 과제로 떠올랐다. 통근전철 경영진의 제시된 연봉은 평균 85,000달러. 그 외에 추가적 베네핏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무피 헤나만의 예산안 요구에 의하면, 44개 일자리는 연봉 148,764달러의 대표이사 비서 한 명과 연봉 129,636달러의 추가비서 다섯 명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통근전철은 호놀룰루 시청에서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부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헤나만 시장의 연봉은 136,428달러, 피터 카리슬 검찰총장은 129,312달러, 각 부서장들의 연봉은 118,344달러이다.

시 측은 유능한 지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높은 임금 수준이 필요하다 주장하고 있으나 의원들은 이에 반대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시의원 바이넘은 “통근전철 건설에 동의 투표한 의원들도 이렇게 비싼 임금수준에는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초봉이 이렇게 높다면 앞으로 5년,10년 뒤에는 어느 정도이겠는가”라며 우려했다.



한편 공무원들은 올 12월 통근전철의 건설을 시작해 2013-2019년 사이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는 먼저 환경 관련 문건에 대한 연방정부의 승인, 10억달러가 넘는 연방정부의 보조금 수여 등을 포함한 여러 장애물들의 극복이 필요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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