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해 회장/ 한태호 수석부회장 무투표 당선
단독 출마로 선거없이 무투표 당선
6일 오후 5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이 공식적으로 마감되었으며 간다한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위원들은 유일한 등록 후보자였던 김영해 회장/한태호 수석부회장을 제20대 한인회장으로 무투표 당선 공고했다.
김영해 회장은 “올해로 106년의 역사를 맞는 미주이민의 시발지인 이곳 하와이 한인사회에서 동포들과 손잡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2년간 하와이 한인회를 이끌며 느낀 바를 통해 한인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것이며 노인복지 등 민원업무의 활성화와 시민권무료강좌 등 생활교육의 실시를 통해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하와이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한인들의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하석호 부총영사도 참석해 한인회장 당선을 축하했으며 제20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무투표 당선으로 모든 일정이 종결되어 해단식을 가졌다.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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