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6년내 최고
올 연말 주내 실업률 4.9% 전망
주 노동국에 따르면 지난달 하와이 실업률은 4.5%로 지난 8월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특히 노동국은 주내 높은 실업률이 경제 악화로 올 해 말 4.9%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하와이 취업인구는 63만7550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업인구는 3만200명으로 나타났다.
각 카운티별로 실업현황을 보면 마우이가 5.5%로 일년전의 3.7%보다 1.8% 증가했고, 빅 아일랜드 역시 지난해 3.7%에서 올해 6.7%로 크게 상승했다.
카우아이는 4.9%로 일년전보다 0.6% 증가했으며, 호놀룰루는 일년 사이 1.5% 증가한 4.2%를 기록했다.
한편 미 전국 실업률은 6.1%로 전달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일년전 4.7%보다는 크게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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