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값 2불대 선뵈
"국제유가 70불선 아래로"
최근 국제유가의 계속된 하락으로 주내 개솔린 가격이 4달러선이 붕괴된 가운데 지난 21일 코스트코 주유소가 갤런당 2.89달러에 판매했다.
이처럼 코스트코 주유소가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정유사들이 보통 일주일 전의 개솔린을 구입하는 반면, 코스트코사는 당일 가격에 들여오기 때문에 지금처럼 국제유가가 급속히 하락할 경우 가격 인하 적용이 빠르다. 또한 미 전국에 대형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트코의 경우 개솔린을 대량으로 사들이기 때문에 다른 정유사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한편 지난 21일 현재 하와이 평균 개솔린 가격은 3.79달러를 기록, 알래스카(3.84달러) 다음으로 미 전국에서 높았으며 미 전국 평균 개스값은 2.89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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