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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세수입 하향 조정

정부, 허리 띠 더 졸라매야

주정부의 살림이 더욱 빡빡해질 전망이다.

주정부 산하 세입위원회는 이번 회계연도의 조세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낮을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세입위원회는 지난 7월 이번 회계연도 동안의 세수입이 1%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그러나 미국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이번에 다시 마이너스 0.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결국 주정부의 세수입이 7500만 달러 더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세입위원회의 세수 전망치는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4.1%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세수입이 0.5% 하락할 경우 주정부의 재정적자는 2억3000만 달러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이미 린다 링글 주지사는 오는 2010년 6월까지 총 9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예상해 각 부서에 10~20%의 예산삭감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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