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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2불대 개스비”

1년7개월 만에 3불대 붕괴

“개스를 주유하려면 내일로 미뤄라”

하루가 멀다하고 급등하던 개스값이 최근 반대로 수직 하락하면서 오아후 개스값이 마침내 2달러대로 되돌아왔다.

하와이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오아후 평균 개솔린 가격은 레귤러 무연 개솔린의 경우 갤런당 3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오아후 개스값이 3달러 밑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07년 4월16일 이후 처음이다.



호놀룰루 개스값은 지난 7월29일 4.3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한 뒤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최근 들어 가속이 붙으면서 하루 평균 3~4센트씩 떨어지고 있다.

호놀룰루에서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코스트코의 주유소가 갤런당 2.46달러(레귤러 무연개스)에 판매하고 있으며, 미 본토의 경우 일부 주유소에서는 2달러 미만에도 판매되는 등 미 전국적으로 개스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호놀룰루의 주유소별 개솔린 가격은 웹사이트 www.honolulugasprices.com을 통해 비교 가능하다.

한편 원유는 12일 배럴당 56.16달러로 60달러선이 붕괴되어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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