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PGA 경기한파 대회 축소

하와이 필즈오픈 대회 취소

경기한파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LPGA측은 지난 18일 2009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투어는 올해보다 3개 경기가 줄어든 총 31개 경기가 치러지며, 이중 20개는 미국에서 나머지 11개 경기는 외국에서 열린다.

하와이에서는 오는 2월 터틀베이에서 열리는 SBS오픈과 마우이 카팔루아에서 10월에 개최되는 LPGA클래식 등 총 2개 경기가 열리게 된다.

그러나 2월 코 올리나에서 개최되던 필즈 오픈은 내년 투어에서 제외됐다.



LPGA 총 상금액도 5500만 달러로 2008년보다 525만 달러가 줄어들었다.

주요 기업들의 대회 스폰서 포기로 LPGA은 2009년 시즌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챔피언십을 후원하던 ADT가 이미 올해를 끝으로 더 이상 대회 후원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이 2009년부터는 타이틀 스폰서 없이 대회가 열리게 됐다. 또한 연간 2개 대회를 후원하던 세이프웨이가 1개 대회에만 후원하기로 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