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3만명 돌파"
10월 하와이 실업률 4.5% 기록
이는 일년 사이 실업인구가 총 1만2050명이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전달인 9월과 비교해서는 변동이 없었다.
하와이주 노동국이 지난 20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0월 사이 취업인구는 총 63만5100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업인구는 3만250명에 이르렀다.
카운티별로 보면 카우아이 실업률이 일년전 2.5%에서 5.4%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빅 아일랜드 역시 3.3%에서 6.3%로 크게 올랐다.
오아후는 2.4%에서 3.8%로 상승했으며 마우이 역시 지난해 10월 3.2%에서 올해 5.3% 증가했다.
한편 10월 중 미 전국 평균 실업률은 6.5%로 전달의 6.1%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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