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단독주택 중간가 다시 최고치 경신

오아후 주택시장 다시 활황

지난 두 달 주춤했던 하와이 부동산 마켓이 다시 반등에 성공, 지난 5월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 중 오아후 주택 중간가는 66만 8,300달러로 부동산 시장이 거의 최고점에 달했던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서도 10% 상승했다
 특히 하락세를 보였던 거래양도 지난달에는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5월 한달 간 판매된 단독주택 수는 총 374채로 지난해 366채보다 다소 증가했다
 콘도미니엄 중간 판매값 역시 30만 5,000달러로 15.5% 증가, 오랜만에 단독주택과 콘도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그러나 콘도미니엄의 거래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 총 605유닛이 지난 5월 중 거래된 것으로 호놀룰루 부동산중계협회 통계에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몇 개월간 부동산 마켓이 주춤한 것은 궂은 날씨 때문이라며 다시 하와이가 예년의 기온을 되찾으면서 부동산 거래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매물이 부동산 마켓에 나온 뒤 거래되는 평균 시간이 최근 50일 정도로, 오아후 주택시장이 안정화 추세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가장 뜨거웠던 지난해에는 콘도 및 주택이 매물로 나오면 평균 20~30일 정도로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거래가 이뤄졌었다
 올 들어 5월 현재까지 부동산 거래액은 총 2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