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카시트 50만개 리콜조치
50만 개 이상의 어린이용 카시트에 대한 리콜결정이 내려졌다.리콜대상 제품은 디오노사의 라디안 R100, 라디안 R120, 라디안 RXT, 올림피아, 패시피카, 레이니어 등이다. 2014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디오노사는 선샤인 키즈 주브나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도로교통국(NHTSA)에 따르면 체중이 65파운드가 넘는 어린이가 카시트를 이용할 경우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다. 카시트의 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65파운드보다 무거운 어린이가 카시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 보고된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노 측은 11월 22일부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가슴부분의 클립 등의 추가적 부품을 무료로 발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855) 463-4666
조원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