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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유권자 자동 등록제 도입…4월 16일부터, 한국어도 제공

캘리포니아 차량국이 새로운 유권자 등록 시스템을 도입한다.

22일 한미연합회(KAC)와 가주 차량국(DMV)에 따르면 4월 16일부터 DMV는 운전면허 신규발급 및 갱신, 신분증 발급 시 유권자 자동 등록 시스템을 도입한다.

가주 총무국은 DMV에서 운전면허증과 신분증(ID)을 발급받는 주민이 시스템 간소화를 통해 더욱 쉽게 유권자 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권자인 주민은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 발급 시 셀폰이나 무인정보단말기(Kiosk)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때 유권자 등록도 예전보다 쉽게 진행한다.



특히 가주 DMV는 한인 유권자 등록 독려를 위해 한국어판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한미연합회(사무국장 방준영)에서는 유권자 자동 등록 시스템 한국어판 시범 운영 및 평가도 진행했다.

가주 총무처와 DMV는 한국어 버전 시범 운영 후 번역 오류를 수정할 예정이다.

한편 DMV는 시민권자가 아닌 외국인, 서류미비자 등은 운전면허 또는 신분증 발급 시 체류 신분에 따라 유권자 자동 등록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DMV는 현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대체할 모바일 앱도 개발 중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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