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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카혼패스까지 경찰 추격전…트럭 몰던 40대 남성 총격 자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40대 백인 남성이 총격 자살했다.

가든그로브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5시 조이 스트리트의 한 업소로부터 '가족 중 한명이 도난당한 총기들을 가져오기로 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이를 본 용의자 남성(42)이 U홀 픽업트럭을 몰고 91번 프리웨이로 도주하자 경찰헬기와 경찰차량이 추격에 나섰다.

트럭은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가 설치한 스파이크 스트립에 앞바퀴가 터지면서 오후 6시2분에 카혼패스 인근 15번 프리웨이 비포장 도로변에 멈춰섰다.

CHP경관이 다가가자 운전자는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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