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로 복음 전합니다" 12일 샬롬장애인선교회 행사
LA지역 샬롬장애인선교회가 미주 한인 교계를 통해 모인 휠체어를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샬롬장애인선교회는 12일 오전 11시 LA지역 사무실(2869 W. Pico Blvd)에서 '제40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발송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휠체어 450대를 비롯한 의료보조 기구 등이 우간다와 우즈베키스탄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샬롬장애인선교회 박모세 목사는 "컨테이너 두 대 분량의 휠체어와 의료 기구는 시가로 약 10만 달러 가량"이라며 "이는 장애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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