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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정책, 증시 기대감 키워…주요지수 모두 상승 행보

리바이스도 '성공적 컴백'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완화적인 정책이 위험자산 투자를 되살릴 것이란 기대가 재차 우위를 점하면서 상승했다.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는 34년 만에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84포인트(0.84%) 오른 2만5962.5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65포인트(1.09%) 뛴 2854.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9.99포인트(1.42%) 급등한 7838.96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전일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를 주시했다. 연준의 극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변신에 시장 반응은 잠시 엇갈렸다. 전날은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암시한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이날은 연준이 지속해서 완화적으로 머문다면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다시 부상했다.

리바이스로 유명한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는 이날 1985년 상장 폐지된 뒤 34년 만에 뉴욕증시로 돌아왔다. 리바이스는 전날 기업공개(IPO)에서 희망 주가 주당 14~16달러를 웃도는 주당 17달러에 약 3670만 주를 팔아 6억233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날 리바이스는 5.41달러(31.82%) 오른 22.41달러로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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