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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신청서 20% 가짜, 이민국 단속 강화

취업비자 신청서 5개중 1개는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 산하 기록조회팀에서 최근 발표한 H-1B 신청서 허위신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감사받은 서류의 20%가 가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비자 신청서(I-129)를 접수시키기 전 발급받는 노동허가서(LCA)도 허위 경력으로 승인받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6년 발표된 종교비자 사기 케이스 현황에 이은 것으로 USCIS가 종교비자에 이어 H-1B와 노동허가 신청서에 대한 조사를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0월 1일부터 2006년 3월 31일까지 수속한 H-1B 신청서 9만6827건 중 246개 케이스를 샘플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51건(21%)이 가짜서류를 이용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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