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열 박사 울릉군에 1만달러 기탁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울릉군과 윤병열 박사와의 인연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박사는 당시 울릉군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미국어학연수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준 것을 시작으로 2008년(3500달러)과 2012년(2500달러)에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울릉군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초록어린이재단 남가주 후원회장이기도 한 윤병열 박사는 한국의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목련훈장을 모교인 연세대학교로부터 연세인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