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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대 출신작가 최신작 한 번에 본다

17회 동문전 28명 참여
19일부터 파크뷰 갤러리
회화·조각·도자기 등 전시

백혜란씨 작품.

백혜란씨 작품.

김경애씨 작품.

김경애씨 작품.

손남수씨 작품.

손남수씨 작품.

노성인씨 작품.

노성인씨 작품.

한석란씨 작품.

한석란씨 작품.

제17회 서울대 미대 동문전이 19일부터 30일까지 LA한인타운 인근 파크뷰 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울대 미대 동문회(회장 백혜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들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기법과 재료를 사용한 최신작들을 선보인다. 지난 17년간 계속되온 동문전시회지만 올해는 특별히 새롭게 참가하는 동문들도 있어 28명의 50여 점이 출품됐다.

또한 다양한 재료와 여러가지 기법으로 제작한 회화 작품을 비롯해 조각 작품, 건축 작품, 도자기 작품까지 볼 수 있다.

이번 동문전은 남가주 지역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대 동문들이 그동안 마음에 담고 있던 작품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평생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과 나란히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이기도 해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김화자, 윤태자, 한석란, 백혜란, 신정연, 손남수, 서동현, 김윤진, 홍선애, 현혜명, 신혜자, 신동인, 김경애, 감영일, 김구자, 장원경, 김영희, 김경옥, 성수환, 노성인, 박영국, 이명규 김영태, 신덕재, 박수삼, 한귀희, 심영자, 박영구 등이다.

백혜란 회장은 "17년을 한 해도 빠짐없이 계속해 온 전시회로, 28명의 동문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작업한 작품들을 모아서 마련한 전시"라며 "많은 한인이 문화생활을 함께 해서 어렵고 외로운 이민생활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큰 기쁨이고 보람을 느끼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미대 동문회는 4년전부터 한인타운 8가와 아이롤로에 서울대 미대 자체 상설전시장을 열어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의 모든 동문들이 참여하는 '서울대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옥션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 행사를 통해 동문회는 해마다 10여점 이상의 작품을 판매했고 이들 작품으로 서울대 달력도 만들어 오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5시다. 갤러리는 주중에는 오전 11시~오후 6시,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에는 휴관한다.

▶주소: 2410 James M. Wood Blvd. LA

▶문의:(213)380-3000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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