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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성분 분유' 판매 중단…가주검찰 2개 업체 적발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분유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성분이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하비에르 베세라 가주 검찰총장은 지난 7일 아기 분유 제조업체인 '뉴트라슈티컬(Nutraceutical Corp.)'과 '그라셀레이(Graceleigh Inc.)' 등 두 업체에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가주 검찰에 따르면 두 업체가 생산한 일부 제품에서 허용치 이상의 납성분이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뉴트라슈티컬의 '토들러 수프림 분유'와 '그라셀레이의 '염소우유 토들러 분유'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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