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상승, 효율적 대체플랜…라이프파트너스 모니카 김

라이프파트너스(LifePartners) 모니카 김 매니저는 재정전문가로 생명보험/연금/롱텀케어/건강보험 전문이다. 개인(IRA)과 비즈니스(401K,SEP,DB Plan), 절세플랜등을 상담한다. 라디오서울 방송 재정 전문인코너 패널리스트, 미주 복음방송 재정 전문인코너 패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은퇴연금, 롱텀케어 세미나도 개최했다. 모니카 김 매니저는 '2019년 건강보험료 상승에 따른 비용 효율적 대체 플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많은 우려속에 시작된 오바마케어는 'Affordable Care'의 의미가 너무 많이 올라버린 보험료로 이미 퇴색된 것도 사실이다.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파산등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관련 보장성을 각 가정이 적절히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재정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히, 2019년에도 커버드 캘리포니아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의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그 범위를 넘어서는 소득의 개인 및 가정들은 오바마케어가 시작되면서 발생된 구조적 변화에 따른 보험료 인상에 대한 고충을 고스란히 안고 4년여를 지내왔다. 2019년에도 보험료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아 보조금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정 계층에는 의료 보험가입은 여전히 큰 부담으로 남는다. 미가입에 따른 벌과금 조항이 사라지면서 보험 가입을 재고하는 가정도 많이 늘고 있고, 최근의 보험료 인상에 따라, 가입 이탈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들어 소개되고 있는 대체 플랜들이 현재의 의료 보험체계에서 경제적인 문제가 부담이 많이 되는 개인/가정에는 나름의 역할을 제시할 수 있다. 45세 4인 가족 기준 브론즈 플랜(Bronze Plan)의 건강보험이 대략 1200~1300달러 정도에 형성된 현재 보험료는 누구나 쉽게 감당하기 쉽지 않은 플랜이기 때문에, 400~500달러 정도에서 수술이나 사고 등으로 발생 가능한 의료비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준비하는 대안을 고려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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