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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수입산 철강 의존 여전' 외

수입산 철강 의존 여전

수입산 철강에 대한 25%의 관세폭탄으로 미국 내 철강업체가 상대적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미국 업계의 수입산 철강에 대한 의존은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산 철강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지만 미 철강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대폭 올리면서 외국 철강업체들이 25%의 관세를 물고도 가격경쟁력을 유지, 미국으로의 철강 수출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주노동자 9% 증가



국제노동기구(ILO)는 2017년 전 세계 이주노동자 수가 1억6400만명으로 2013년보다 9% 늘었다고 5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ILO는 이주노동자들이 전 세계 노동 시장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선진국과 중상위 소득 수준의 국가들에서 고용돼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선진국 노동 시장에 고용된 이주노동자의 수는 2013년보다 100만명 줄어든 1억1100만명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원유 감산 반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내년 산유량 논의를 위한 국제회의를 앞두고 원유 감산과 그로 인한 유가 상승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바라건대 OPEC은 석유 공급량을 제한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세계는 더 높은 유가를 보기를 원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OPEC+)들은 6~7일 오스트리아 빈 OPEC 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내년도 석유 생산량을 줄일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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