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브리프] '지난 주 모기지 신청 상승' 외

지난 주 모기지 신청 상승

모기지은행연합은 지난 주 모기지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4.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 낮은 수치다. 지난 주 모기지 신청이 는것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모기지 이자율이 지난 주에는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 승인된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전국 평균은 4.75%로 전주보다 0.0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최근 6주내 최저 수준이다. 주택 구입 융자와 재융자 신청 모두 상승했다. 특히 주택 구입 융자는 전주대비 4% 전년대비로는 9% 늘었다.

무역적자 두달 연속 감소

무역적자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무부는 지난 4월 무역적자가 전달(472억 달러)보다 10억 달러 줄어든 46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은 0.3% 증가해 2112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0.2% 줄어 2574억 달러로 집계됐다. 상품수지는 683억 달러의 적자를 관광을 비롯한 서비스 수지는 221억 달러의 흑자를 각각 나타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무역적자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5% 늘어난 201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 2만5000 돌파

뉴욕 증시가 은행주의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6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46.41포인트(1.4%) 오른 2만5146.39로 거래를 마쳤다. 3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만5000을 돌파했다. S&P500지수는 23.55포인트(0.9%) 상승한 2772.35로 장을 끝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1.39포인트(0.7%)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7689.24로 마감했다. 국채수익률 상승이 은행주들의 랠리를 펼쳤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이날 2.98%까지 올랐다. 달러는 유로강세에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