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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 음란물 못 본다…내년부터 접속 차단

스타벅스가 내년부터 매장 내 무료 인터넷(WiFi) 사용자의 음란물 사이트 접속을 차단한다.

스타벅스는 오래 전부터 음란물 사이트 접속 금지 규정을 만들었지만 필터링 등의 적극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시민단체들은 스타벅스 측에 음란물 사이트 접속 금지 요청을 꾸준히 해왔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급기야 시민단체들이 2만6000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스타벅스 측이 차단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2014년 아동 음란물을 다운로드 받던 성범죄자가 체포되는 등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 일부 고객의 음란물 사이트 접속 문제로 논란을 빚어왔다.

스타벅스 측은 이미 영국에서는 매장 내 음란물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있으며, 맥도널드도 2016부터는 접속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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