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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올해의 교육감상' 후보 4인 포함…ABC교육구 메리 시우

메리 시우(사진) ABC통합교육구 교육감이 전국학교행정가협회(AASA) 선정 '올해의 교육감상' 후보 최종 4인에 포함됐다.

시우 교육감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후보들 가운데 최종 4인 명단에 들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중국 본토 출생으로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이민 온 시우 교육감은 UCLA 출신으로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아시아계 여성으로는 최초로 ABC통합교육구 교육감이 됐고 이후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가 다수 재학 중인 ABC교육구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다.

시우 교육감은 웬디 로빈슨(인디애나), 데이비드 슐러(일리노이), 마이크 윈스테드(테네시) 등 다른 후보들과 함께 지난 11일 워싱턴DC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최종 인터뷰를 마쳤다.



올해의 교육감상 수상자는 AASA 연례총회가 열리는 내달 15일 발표된다. ABC통합교육구는 세리토스, 아티샤, 하와이언가든, 레이크우드, 노워크, 롱비치 일부 지역을 관할한다. 전체 재학생 중 한인 비율은 약 10%에 달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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