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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동시 개강…의료통역, 약사보조, 융자면허 시험 준비반

OC에 거주한다면 "이제 LA까지 올 필요가 없어요"

중앙일보 문화센터는 다양한 전문 자격증 취득 준비반을 개설하고 있다. 올해부터 OC 중앙일보 문화센터가 '더 소스' 몰로 이전, 강의 여건이 업그레이드 됐다. 강좌도 더 확대할 예정이어서 이제는 굳이 LA까지 와서 수강할 필요가 없어졌다.



▶약사보조사 시험준비반 =약사보조사는 약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 약을 제조 관리하는 전문직이다. 약의 분류, 진열, 포장하는 일과 의사 처방전 비용을 청구하는 사무 업무 등을 담당한다. 벤자민 송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은 총 12주 과정으로 1주~4주는 기본 의학 지식과 전문 용어를 배우고 5주~8주는 질병, 질병의 원인, 약물 이름과 용도를 배운다. 9주 ~12주는 송 강사가 2년에 한 번씩 직접 재시험을 보며 이를 토대로 제작한 예상 기출 문제집을 함께 풀어본다. 자격조건은 고등학교 졸업과 소셜 번호를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주 1회 12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4주에 500달러씩이다.

▶의료통역사 시험준비반=의료 통역사 시험을 보려면 총 40시간 전문 강사와 함께 공부한 수료증이 필요하며, 수료증을 발급받은 후 시험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시험은 객관식으로 약 70% 이상 성적을 받으면 합격할 수 있다. 강좌 내용으로는 의료단어(영어, 한글), 직독 및 직해 실습, 순차 통역 실습, 동시통역 실습 등을 공부한다. 배워두면 취업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통역을 통하지 않고 본인의 건강이나 가족, 친구 등 주변 지인들 의료통역을 직접 챙길 수 있다. 주 1회 13주 과정이다.



▶주택융자 에이전트 면허 시험= 고소득 전문직에 도전하고 싶거나, 한글 강의로 먼저 MLO 시험과 주택 융자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강좌이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영주권자 이상이어야 하며 7년간 중범 기록이 없어야 한다. 학력 제한은 없지만, 신용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수업은 주 1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MBA 출신인 김주용 씨이며,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350달러다.

▶문의: LA (213) 368-2545, OC (714) 676-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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