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UC어바인은 '친환경 그린 칼리지'

미국대학 중 최우수 평가

UC어바인이 미국 대학 가운데 최우수 '친환경 그린 칼리지'로 선정됐다.

환경단체 시에라클럽이 발행하는 매거진 시에라가 지난 3일 발표한 '2019 친환경 칼리지 톱20' 순위에 따르면 UC어바인이 총점 86.95점으로 미국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최근 6년간 4번째로 최우수 친환경 미국대학에 오른 UC어바인은 올해 종합 순위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톰슨리버대학(88.63점)에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282개 대학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학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친환경 카페테리아 규정, 환경운동 참여 기회 제공 여부, 탄소중립토양 및 에너지정책 등을 비교 평가해 순위를 산출했다.

친환경 인증 건물이 18개에 달하는 UC어바인은 UC계열 캠퍼스 가운데 가장 많은 225개의 전기차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바인랜치수도국과 연계해 재활용수를 냉난방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식수시스템 교체로 연간 8000만 갤런 이상을 절약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태양광판넬과 개량 단열재를 설치해주는 시범 프로그램 실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주대학으로는 UC머시드(6위, 83.68점), UC버클리(16위, 78.47점), 샌타클라라대학(18위, 76.13점)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