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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교육구도 전자담배 제조사 소송

글렌데일 통합교육구(GUSD)가 전자담배 제조사 쥴랩스(Juul Lab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LA통합교육구와 캘리포니아주가 쥴랩스사를 소송하자 합류하는 모습이다. LA통합교육구는 지난 10월 30일, LA카운티와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지난 18일 쥴랩스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6일 LA타임스에 따르면 글렌데일 통합교육구는 소장에서 쥴랩스사가 “청소년 전자담배 급증 원인을 제공했고 교육구 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험에 빠트렸다고”고 주장했다. 렌데일 통합교육구 비비안 엑치안 교육감은 교육구 내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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