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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신청하세요" 무료 시민권 신청대행 행사

29일 코리안복지센터 주최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에 나서는 코리안복지센터의 (왼쪽부터) 최요셉 이민전문가, 김광호 소장, 다나 김 이민전문가.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에 나서는 코리안복지센터의 (왼쪽부터) 최요셉 이민전문가, 김광호 소장, 다나 김 이민전문가.

부에나파크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행사가 개최된다.

코리안복지센터(소장 엘렌 안, 이하 센터)는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에나파크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8)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법 변호사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일대일로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을 도와주며 시민권 관련 법률 조언 및 상담도 현장에서 제공한다.

센터 김광호 소장은 "현재 시민권 신청 수속 기간이 OC의 경우 최장 17.5개월까지 소요된다. 갈수록 반이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신청 자격도 까다로워지고 있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시민권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부모나 형제자매를 초청하고자 할 경우 이민환경이 변하기 전에 신청할 것을 권하고 싶다. 또한 시민권 취득으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도 일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청자격은 영주권을 받은 후 5년 이상 경과된 18세 이상 및 시민권자와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받은 후 3년 이상 경과된 경우로 최근 5년간 미국내 체류 기간이 2년 6개월(결혼 통한 영주권자는 1년 6개월) 이상이면 된다. 준비 서류로는 ▶영주권 카드 ▶주발급 ID 또는 운전 면허증 ▶과거 5년간 거주지, 직장, 학교 주소 및 기간, 최근 5년간 24시간 이상 체류한 해외여행 기록 ▶교통위반 티켓 등 미국 체류 후 범법행위와 관련된 모든 서류 ▶신청비 수표 725달러 등이다.

선착순 20명에 한해 무료 대행 서비스가 제공되는 관계로 반드시 전화(714-449-1125)로 예약해야 한다.

한편 센터는 시민권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준비반도 운영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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