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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트로메리아…화병에 두어도 '2주 이상 싱싱'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8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8/17 18:48

꽃이 지고난 꽃대는
잡아당겨 뽑아버려야

알스트로메리아 [Top Tropicals Nursery]

알스트로메리아 [Top Tropicals Nursery]

꽃대를 잘라 유리병에 꽂았을 때 보기에 좋으면서 가장 오랫동안 싱싱하게 피어있는 게 알스트로메리아(Alstroemeria-Lily of Inca, Peruvian Lily)다. 알스트로메리아는 강하고 견고한 꽃대에 어찌 보면 진달래꽃 같기도 하고 또 백합 같기도 한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다발로 피어있는 다년생 꽃으로 꽃의 개화기간이 길다. 꽃병에 꽂았을 때 사나흘에 한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서 꽃대 아랫부분을 잘라주면 2주 이상 신선하게 그대로 피어있다. 여러 가지 꽃을 한 병에 꽂았을 때 맨 마지막까지 싱싱하게 남아있는 게 알스트로메리아다.

알스트로메리아는 꽃의 색도 다양하지만 모양도 여러 가지다. 꽃 본체의 색과 대조를 이루는 색의 얼룩이 있거나 반점이 있어 단색의 꽃보다 훨씬 두드러진다. 꽃밭의 앞쪽에 심을 수 있을 만큼 키가 작은 종류는 잎도 무성하고 꽃도 크다. 꽃은 늦봄에 피기 시작해 여름 동안 내내 피어있다. 뿌리가 방해받는 것을 싫어해 뿌리 가르기를 하고나면 자라는 게 시원치 않다. 몇 년 동안 같은 자리에 그냥 두었을 때 꽃과 잎이 번성하며 보기 좋게 자란다.

알스트로메리아는 연중 내내 잎을 달고 있는 것과 잎을 떨구는 것 등 두 가지 형이 있다. 온종일 햇빛이 비치는 곳에서 잘 자란다. 물은 적당히 주어야 하고 비료는 조금만 주면 된다. 꽃이 다 지고난 꽃대는 중간에서 자르지 말고 힘껏 잡아당겨 밑에서부터 뽑아내야 새 꽃대가 잘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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