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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교실 28일

재미시인협회(회장 안경라) '시인교실'이 오는 28일 오후 6시 LA 한국교육원(410호)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최선호씨가 나선다. 강연은 '조국을 사랑한 시인들의 시'를 주제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번민과 고뇌를 시로 승화시킨 민족시인들의 시를 다룬다.

참석자들은 자작시 한 편(복사본 15장 준비)을 소개하고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회비는 10달러(식사 포함)다.

▶문의:(310) 70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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