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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파크 인근 오피스 건물 아파트 개조

제이미슨 248유닛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맥아더파크 인근 오피스 건물(사진)을 아파트로 개조한다. 온라인 부동산매체 리얼딜LA는 제이미슨이 2500 윌셔 불러바드의 13층 오피스 건물을 248유닛 아파트로 변경하는 것과 관련, 뱅크오브아메리카로부터 5450만 달러의 융자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LA한인타운 바로 동쪽 경계선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1969년 완공됐으며, 제이미슨은 2015년 개발안을 제출했으며 지난해 11월 최종 승인을 얻었다.

제이미슨은 지난 2013년부터 LA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오피스 건물을 아파트로 개조하거나 주상복합 건물을 개발하고 있다. 제이미슨은 올해 들어서도 이스트할리우드에 7층 건물에 177유닛의 개발안을 제출했고, 한인타운 내 2개 건물에 아파트 760유닛을 개발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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