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 국장 당선 여부 '안갯속'
반스 득표율 50.2%
미개표분 6만여 표
지난 5일 치러진 예비선거 직후, 돈 반스 셰리프 부국장은 50.7% 득표율을 찍으며 11월 결선 없이 당선을 확정지을 기세였지만 추가 개표가 진행되면서 14일 현재 득표율이 50.2%까지 내려갔다. 반스 부국장의 최종 득표율이 50% 이하로 나오면 2위 듀크 우엔(30.5%)과 결선을 치러야 한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개표를 남겨둔 투표 수는 총 6만1454표다. 추가개표에서 반스의 득표율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이므로 현재로선 결선이 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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