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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이겨낸 547작품 경쟁…제39회 학생미술공모전 심사

내달 7일 본지에 입상작 발표

30일 본사 강당에서 민용순 명예교수(왼쪽)와 표갤러리LA의 하이디 장 디렉터가 작품 심사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30일 본사 강당에서 민용순 명예교수(왼쪽)와 표갤러리LA의 하이디 장 디렉터가 작품 심사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뱅크오브호프가 후원하고 중앙일보와 M&L 홍 재단( M&L Hong Foundation)이 공동 주최하는 2020년 제39회 학생미술공모전의 작품 심사가 UC 어바인 미대 민용순 명예교수와 표갤러리LA의 하이디 장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성황리에 진행된 작품 심사였지만 오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올해 2월 중순경부터 4월27부터 5월8일까지 작품접수를 예정으로 진행된 학생미술공모전은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행사 지속성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었다.

하지만 중앙일보는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움츠려들 수 있는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예술성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약 2개월 연기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초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캘리포니아, 조지아, 뉴저지, 뉴욕, 앨라배마, 인디애나, 워싱턴 등 17개 주에서 접수된 총 547작품이 창의성과 예술성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고, 뱅크오브호프 은행장상 5명, M&L Hong 재단상 5명, 중앙일보 사장상 5명, 가작 100명 및 뱅크오브호프 대상(어린이 부문)과 M&L Hong 대상(중-고등 부문) 등 총 117명의 화가 꿈나무들이 입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입상작 발표 및 입상 작품 화보는 8월7일 중앙일보 신문지면과 학생미술공모전 웹사이트 (artcontest.koreadaily.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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