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핫딜 콘서트로 쿨하고 신나게 22ㆍ28일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 줄 허리케인급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2일(일)오후 4시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최고 여왕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가 그 첫 포문을 연다. 누가뭐래도 김연자는 최고 꺽임의 간드러진 창법의 1인자로 대한민국 여성 트로트계의 전설로 군림하고 있다. '아모르 파티'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김연자를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공연은 팜스프링스의 모롱고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리며 티켓은 핫딜에서 60달러부터 판매한다.

제 2탄은 3명의 전설적인 7080 가수들이 맡는다. 민해경·전영록·이치현의 주옥같은 히트곡이 선사될 '트리플 판타지' 콘서트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팜스프링스의 판타지 스프링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LA에서 공연장으로 출발하는 무료셔틀이 운행되어 교통편이 불편한 가요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오후 1시 LA한인타운에서 출발한다. 티켓은 30달러부터 판매한다.

한여름밤의 마지막을 장식할 콘서트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팜스프링스의 아쿠아 칼리엔테 카지노 리조트에서 금잔디·추가열·박강성이 출연하는 '썸머 나이트' 콘서트다.

금잔디의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와 언더그라운드 포크 록의 황제 추가열 그리고 대한민국 노래방 중년남성 18번 애창곡 '장난감 병정'의 주인공 박강성이 무더운 캘리포니아를 감미로운 노래로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티켓은 핫딜에서 40달러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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