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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캐버노 토론종결안 가결…인준 표결 최종관문만 남아

고교 시절 성폭행 미수 의혹 파문에 휘말린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에 대해 5일 진행된 상원 본회의 토론종결안이 가결됐다.

지난달 28일 법사위 통과에 이어 이날 절차투표도 가결됨에 따라 극심한 진통을 빚은 캐버노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은 본회의 전체 표결이라는 마지막 관문만 남겨 놓게 됐다.

이날 상원 본회의에서 토론 종결에 대한 절차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51명, 반대 49명으로 가결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공화당 리사 머코스키(알래스카) 상원의원이 반대표를 던졌으나 민주당 조 맨친(웨스트버지니아) 의원이 당론에서 이탈해 토론 종결안에 찬성, 전체적으로 상원내 양당 의원 숫자와 같은 찬성 51 대 반대 49를 기록하게 됐다.



본회의 인준 투표는 오늘(6일)로 예정돼 있으나 공화당 스티브 데인스(몬태나) 상원의원이 딸의 결혼식 참석으로 인준 투표에 불참할 수밖에 없다는 의사를 통보해 공화당 지도부가 최종 인준 투표를 7일로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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