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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윔블던 챔피언 또 꺾을까…로저스컵서 조코비치와 재격돌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23위)이 윔블던 챔피언이자 세계 10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또다시 만나게 됐다. 지난 1월 호주오픈 16강전에서 3-0으로 물리친 이후 7개월만의 리턴매치다.

정현은 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에서 벌어지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로저스컵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와 싸운다.

정현은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서 조코비치를 물리친 여세를 몰아 4강까지 오르며 자신의 최고 성적을 냈다. 호주오픈서 정현에 완패한뒤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에 몰두했던 조코비치는 지난달 윔블던 대회에서 2년만에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재기에 성공했다.

정현 역시 4월부터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다 지난달 코트에 복귀했다. BB&T 애틀랜타 오픈서 8강, 시티오픈에서 16강까지 진출했다. 한편 정현은 6일 발표된 ATP 최신 랭킹에서 1685점으로 23위를 지켰으며 9310점의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위를 굳게 지켰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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