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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NLDS 2연승 후 첫 패배…뷸러 5실점

애틀랜타, 아쿠냐 만루포
오늘 오후 1시35분 4차전

벼랑 끝에 몰린 애틀랜타가 뒷심을 발휘, 반격에 나섰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접전 끝에 6-5 진땀승을 따냈다.

1~2차전에서 모두 패해 벼랑 끝에 몰린 애틀랜타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다.

션 뉴컴과 워커 뷸러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앞서간 쪽은 애틀랜타였다.



애틀랜타는 2회말 투수 션 뉴컴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팀에 시리즈 첫 득점을 안겼고 로날드 아쿠냐주니어가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다저스는 3회초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만회했고 5회초 크리스 테일러가 2점 홈런, 맥스 먼시가 솔로포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6회말 프레디 프리먼이 솔로 홈런을 작렬시키며 다시 앞서갔고 이 홈런은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애틀랜타는 선발 뉴컴이 2.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케빈 가우스먼이 2이닝 2실점, 맥스 프리드가 0.1이닝 1실점, 토키 투생이 1이닝 무실점, 채드 소보카가 1이닝 무실점, A.J. 민터가 1이닝 무실점, 아롤디스 비즈카이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2연패 후 귀중한 1승을 따낸 애틀랜타는 오늘(8일)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케빈 가우스먼이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리치 힐이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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