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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7월 말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욕지부 발기

재외국민 선거를 앞두고 뉴욕을 포함한 미주 전 지역에 민주당 재외동포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된 첫 재외국민 선거를 앞두고 뉴욕에서도 본격적인 ‘정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재외동포사업추진단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세계한인민주회의’ 창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세계한인민주회의는 오는 8월 말로 예정된 전당대회 직후인 8월 29일 공식 출범하며, 회장은 당대표가 겸임한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북미·일본·중국 등지와 직능별 등으로 나눠 4차례 연 워크숍과 소속 의원들의 해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외동포사업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지난 5월 세계한인민주회의의 정관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뉴욕에도 ‘뉴욕세계한인민주회의’라는 이름의 정식 지부가 발족된다.



뉴욕지부 준비위원회 공동대표인 이경로 전 뉴욕한인회장은 “7월 27일 뉴욕지부 발기인 대회를 갖고, 9월에 창립대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일단 500여명으로 활동을 시작, 수천명까지 회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창립추진위 발대식에 참석하고 25일 귀국했다.

현재 뉴욕지부 준비위에는 이 전 회장을 비롯, 심만우 전 뉴욕한인회장, 박종규 전 네일협회장, 강준화 전 커네티컷한인회장, 김양일 한미인권연구소 이사장, 서길병 민주당 뉴욕지역정책위원장 등 6명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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