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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 포격, 미·유엔 반응…유엔, 북 도발 제재 어려울 듯

임시회의 소집 요구 국가 없어

연평도를 포격한 북한에 대해 유엔이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복수의 유엔 안보리 참가국 이사국 외교관들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취할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교관들은 29일 열릴 예정인 안보리 북한 제재 위원회 회의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한 언급이 나오긴 하겠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임시회의 소집을 요구한 나라는 없다.

한편,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들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 과정과 연계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멀린 의장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 “북한의 리더십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대상이며 김정일은 매우 예측하기 힘들고 아주 위험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멀린 의장은 “이번 사태는 어느 시점에 진행될 27세의 젊은이에 대한 권력승계 과정과 연결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정일은 이러한 사건을 계속해서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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